치매 정보

치매증상

인지기능 변화에 의한 증상

  • 기억력 저하 : 최근의 마리나 사건에 대해서 기억을 하지 못한다.
  • 언어기능저하 : 적절한 단어를 사용하지 못하고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.
  • 시간 지남력 저하 : 날짜와 사건에 대한 감각이 없다.
  • 시공간능력 저하 : 자주 다니던 길을 잃고 헤맨다.
  • 수행능력 저하 : 집안의 간단한 도구를 다루지 못하거나 옷을 제대로 입지 못하는 등
  • 기획, 구성, 배열, 요약 등의 실행능력에 장애가 나타난다.

정신 행동 증상

  • 성격변화 : 예전의 성격이 강해지거나 충동조절이 안된다.
  • 우울 : 슬프거나 기분이 쳐진 것처럼 행동한다.
  • 초조 :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이유 없이 자꾸 서성거리거나 움직인다.
  • 환각 : 실제로는 없는 소리나 사물, 사람을 보거나 듣는다.
  • 망상 : 자신의 돈이나 사물을 다른사람이 훔쳐 갔다고 의심한다.
  • 무감동/무관심 : 주변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잃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는 의욕이 감소한다.

치매종류

알츠하이머병

알츠하이머병은 이 질환을 처음으로 학계에 보고한 독일인 의사 알로이스 알쯔하이머(Alois Alzheimer)의 이름을 따라 지어진 병으로 전체 치매 환자의 50~60%로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 중 가장 흔합니다. 초기에 주로 측두엽과 두정엽이 손상되어 발병양상이 서서히 시작 되어서 지속적인 인지력의 감퇴를 보입니다.

혈관성치매

혈관성치매는 뇌혈관 질환에 의한 뇌손상이 누적되어 나타나는 치매로 전체 환자의 20~30%정도로 65세이상 허혈성 뇌경색 환자의 25~33%가 치매환자입니다.

다발성 뇌경색에 의한 혈관성치매(Multiple Infarct Dementia : MID)는 여러 번의 뇌졸중이 반복되면서 발생합니다. 한 번의 뇌졸중이 있을 때 마다 인지기능이 저하되어 계단식으로 악화과정을 보입니다.

치매예방

  • 1. 전신운동을 활용한 치매 예방 생활 습관

    발을 활용한 걷기운동 허리 돌리기 운동과 함께 손가락을 이용하는 운동을 하면 좋습니다.

  • 2. 식생활 신경쓰기

    소에 다양한 채소를 섭취해서 혈액순환을 도와 동맥경화나 고혈압, 당뇨수치 등을 조절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.

  • 3. 과도한 음주는 금물

    과도한 음주는 간을 손상시켜 뇌기능을 저하시키고 뇌혈관성치매를 유발시킵니다.

  • 4. 책을 보거나 글쓰기

    치매 예방 생활 습관으로 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.

  • 5. 대인관계를 통한 치매 예방

    자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대인관계를 꾸준하게 유지하면 좋습니다

  • 6. 긍정적인 사고방식

   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여유를 찾도록 합니다.